곡성, 소외된 이웃 여름나기 기부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지역 소외된 이웃의 여름나기를 위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의 종합건설업체인 다부 권철 대표가 미래교육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더운 여름철 나기를 고민하고 있는 지역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지역 소외된 이웃의 여름나기를 위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의 종합건설업체인 다부 권철 대표가 미래교육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권 대표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부터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 음료와 푸드트럭 수익금 일부도 저소득 가구의 여름나기를 위해 전달됐다.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달인꽈배기 등을 판매했던 푸드트럭 8개팀은 수익금 중 일부인 2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지역의 음료 도매업체 중앙상사 여창구 대표가 축제기간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김미숙 이사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이사는 지역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보냈다.
김 이사는 초등학교 교사로 퇴직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옥과면에서 힐링댄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재능기부로 활동했지만 올해부터 강사료를 받아 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더운 여름철 나기를 고민하고 있는 지역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그 장재인 맞아?"…노브라로 파격 노출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