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아다치 리카, 핸드사인 타츠와 혼인신고 “임신 NO, 동거중”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아다치 리카, HANDSIGN의 타츠가 부부가 됐다.

아다치 리카는 6월 26일 개인 SNS에 혼인신고서와 커플링 사진을 게재했다.

아다치 리카는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HANDSIGN(핸드사인)의 TATSU(타츠) 씨와 부부가 됐다. HANDSIGN의 '내가 너의 귀가 될게' 뮤직비디오로 만나 오랜 기간을 거쳐 친해졌고 이렇게 결혼을 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세한 경위 등은 기자회견을 통해 말씀드리겠다. 우리의 마음을 다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거짓 없이 성의 있게 대답해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26일 일본 매체 ENCOUNT 등에 따르면 아다치 리카는 현재 임신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이미 동거 중이라고 한다.

한편 아다치 리카는 2008년 영화 '사랑유통센터'로 데뷔 후 '트윈 스피카', '대도쿄 토이박스', '근거리 연애', '어서오세요, 우리 집에', '오판', '오사카 순환선', '수수하지만 굉장해!', '소문의 여자',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다', '커피, 어떠신지요', '그랜마의 우울', 영화 '사랑한다고 말해 : 키스하고 싶어질 땐', '아야메군의 여유로운 육식 일지', '극장령', '키스할 수 있는 만두' 등에 출연했다.

타츠가 속한 HANDSIGN은 보컬 & 수화 퍼포머 유닛이다. (사진=아다치 리카, 핸드사인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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