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 삼성 감독, KCC 코치로 16년 만에 돌아온다

이종균 2023. 6. 26.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퓨터 가드' 이상민(51) 전 서울 삼성 감독이 전주 KCC 코치로 돌아온다.

프로농구 전주 KCC는 이상민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KCC 구단은 "코치진 보강 차원에서 이상민 코치를 영입했다. 이 코치의 경험과 노하우가 KCC의 우승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신임 코치는 1997년 KCC의 전신인 현대에 입단해, 당시 팀 동료인 조니 맥도웰과 함께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전 삼성 감독 / 사진출처=연합뉴스
'컴퓨터 가드' 이상민(51) 전 서울 삼성 감독이 전주 KCC 코치로 돌아온다.

프로농구 전주 KCC는 이상민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7년 선수생활 이후 16년 만에 KCC로 복귀하는 셈이다.

KCC 구단은 "코치진 보강 차원에서 이상민 코치를 영입했다. 이 코치의 경험과 노하우가 KCC의 우승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신임 코치의 계약 기간은 2024~2025시즌까지 2년이다.

이상민 신임 코치는 1997년 KCC의 전신인 현대에 입단해, 당시 팀 동료인 조니 맥도웰과 함께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 2007년 삼성으로 트레이드 전까지 KCC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0년 선수 생활을 은퇴한 이 코치는 2012년부터 삼성에서 코치 활동을 시작했다. 2014-2022년까지 삼성 감독을 하며 8시즌 동안 401경기에서 160승 241패를 기록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