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빈 살만 신뢰가 사우디 수주의 좋은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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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굉장히 반갑고 대단한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현대건설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자국 동부 주베일 지역에서 추진하는 50억 달러, 우리 돈 약 6조 4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인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 등에 이어 역대 7위 규모로, 2014년 이후 9년 만의 50억 달러 이상 프로젝트 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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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수주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추진력과 우리 정부 지원, 그리고 작년 11월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 간 신뢰가 좋은 바탕이 됐다"고 대통령실이 오늘(26일)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굉장히 반갑고 대단한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현대건설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자국 동부 주베일 지역에서 추진하는 50억 달러, 우리 돈 약 6조 4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인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 등에 이어 역대 7위 규모로, 2014년 이후 9년 만의 50억 달러 이상 프로젝트 수주입니다.
앞서 지난 다보스 포럼에서 베스타스 CEO가 한국 정부에 투자신고를 했고, 싱가포르에 있는 아태지역본부의 한국 이전계획을 밝혔는데, 이번에 아태지역본부를 올해 9월에 서울로 이전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것 같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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