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지역 5개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

이강일 2023. 6.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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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지역 5개 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은 대구대와 경일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호산대다.

이 사업은 성인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을 지원해 대학을 지역 평생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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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교육…평생교육 거점 육성"
경산시청 [경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지역 5개 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은 대구대와 경일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호산대다.

이 사업은 성인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을 지원해 대학을 지역 평생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1유형(구축형)의 대구대와 2유형(고도화형)의 경일대와 대구한의대, 호산대는 연간 10억원 이내를 2025년 5월까지 지원받는다.

경북도·경일대·대구가톨릭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된 3유형(광역지자체 연계형)은 20억원 이내 예산을 이달부터 2년간 지원받는다.

각 대학은 평생교육 활성화 추진을 위해 성인 학습자 친화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을 지역 평생교육 상시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학령기 학생과 성인 학습자의 경계를 허물어 대학이 지역 내 평생교육 거점 역할을 하는 평생교육 도시를 만들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제공]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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