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지역 5개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는 지역 5개 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은 대구대와 경일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호산대다.
이 사업은 성인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을 지원해 대학을 지역 평생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지역 5개 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은 대구대와 경일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호산대다.
이 사업은 성인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을 지원해 대학을 지역 평생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1유형(구축형)의 대구대와 2유형(고도화형)의 경일대와 대구한의대, 호산대는 연간 10억원 이내를 2025년 5월까지 지원받는다.
경북도·경일대·대구가톨릭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된 3유형(광역지자체 연계형)은 20억원 이내 예산을 이달부터 2년간 지원받는다.
각 대학은 평생교육 활성화 추진을 위해 성인 학습자 친화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을 지역 평생교육 상시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학령기 학생과 성인 학습자의 경계를 허물어 대학이 지역 내 평생교육 거점 역할을 하는 평생교육 도시를 만들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