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 시민들에 ‘인기’

김광동 2023. 6. 26.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은 부산농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자원봉사 해설사(부산 마스터가드너)의 안내 아래 씨앗홍보관·수직농장을 비롯해 농업의 발전상 등 센터 내 각종 시설을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험 서비스 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정국 소장은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전달해 부산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씨앗홍보관·수직농장 등 시설 활용해 농업 체험 기회 제공
7일 이상 단체,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 7일 전 신청 가능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부 농업에 대해 자원봉사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국)가 시민에게 부산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

부산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은 부산농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자원봉사 해설사(부산 마스터가드너)의 안내 아래 씨앗홍보관·수직농장을 비롯해 농업의 발전상 등 센터 내 각종 시설을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험 서비스 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부산과 다른 지역 방문객 2692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특히 최근 부산을 방문한 필리핀과 베트남 해외 대표단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 부산의 첨단농업을 알리고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단체(7명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일주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정국 소장은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전달해 부산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