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8일 '군공항 이전 바로 알기' 강연회…반대 주민 참여 요청

전원 기자 2023. 6. 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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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8일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군 공항 이전 바로 알기 도민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지난 8일 열린 1차 강연회에서 "군공항 이전에 대한 지역내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도에서 직접 나서야 된다"는 무안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개최하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 5월 군 공항 이전 바로 알기 캠페인, 6월 도민 대상 첫 강연회, 도청 전 직원 대상 포럼 등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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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하자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전남도청 청사 외벽에 걸려있다. 2023.6.26/뉴스1 ⓒ News1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28일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군 공항 이전 바로 알기 도민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기영 세한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무안 국제공항 통합공항 건설과 광주 군 공항 전남 이전 제대로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회는 지난 8일 열린 1차 강연회에서 "군공항 이전에 대한 지역내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도에서 직접 나서야 된다"는 무안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개최하게 됐다.

도는 이날 강연회에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의 참여를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향후 공식적 논의 장에서 서남권 발전을 위한 건설적 대화가 이뤄지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5월 군 공항 이전 바로 알기 캠페인, 6월 도민 대상 첫 강연회, 도청 전 직원 대상 포럼 등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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