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농협-전북 임실농협, 도농상생 자매결연 체결

대전 서부농협 임직원과 임신농협 임직원들이 도농상생 자매결연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전 서부농협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서부농협과 전북 임실농협은 26일 임실농협 대강당에서 도·농간 상생기반 마련 및 농촌 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양 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임헌성 서부농협 조합장은 최동선 임실농협 조합장에 출하선급금 5억원과 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구입자금을 전달했다.

서부농협은 도시농협의 농촌농협 지원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 및 경제사업 지원 강화로 안정적인 농가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오고 있다.

임헌성 조합장은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농협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의 실익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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