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귀농 가구 3년 연속 전국 1위…최고 귀농 선호 지역 부상

의성(경북)=심용훈 기자 2023. 6. 26.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의성이 2020·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귀농 가구수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체계적인 귀농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 등으로 지난해 213가구를 유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특색있는 도시민 유치사업과 귀농인 안정 정착을 위한 정책으로 국내 최고의 귀농귀촌 대표지역의 표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 "국내 최고 귀농귀촌 대표지역의 표본 되겠다"… 체계적 귀농 프로그램,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
의성군청사./사진=심용훈 기자


경북 의성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의성이 2020·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귀농 가구수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체계적인 귀농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 등으로 지난해 213가구를 유치했다.

추진하는 귀농귀촌 지원 사업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 △청년지원 사업 △귀농체험마을 △귀농인의 집 운영 △영농기반확충을 위한 지원사업 △초보 귀농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1대 1 멘토멘티 △영농체험 현장학습 △지역민과 갈등 해소를 위한 융화교육 등이다.

군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청년 스마트팜 농부를 비롯한 귀농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의성이 전국에서 귀농하기 좋은 최고의 선호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 기대감과 천혜의 환경 조건이 더해져 귀농인 유치 사업에 탄력이 되고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특색있는 도시민 유치사업과 귀농인 안정 정착을 위한 정책으로 국내 최고의 귀농귀촌 대표지역의 표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