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곤돌라 탄 오세훈...“2025년 말 남산에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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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3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곤돌라 '에어 캐빈'에 탑승해 2025년 남산 곤돌라 설치 계획을 재차 밝혔다.
에어 캐빈은 일본의 첫 도시 로프웨이로, 2021년 4월 운행을 개시해 새로운 도심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르면 2025년부터 남산예장공원 앞에서 남산 정상까지 약 800m 구간에 10인승 곤돌라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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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3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곤돌라 ‘에어 캐빈’에 탑승해 2025년 남산 곤돌라 설치 계획을 재차 밝혔다.
에어 캐빈은 일본의 첫 도시 로프웨이로, 2021년 4월 운행을 개시해 새로운 도심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총 길이는 1260m이며 편도 630m, 높이 40m이다. 사쿠라기초역에서 운가파크역까지 운행하며 승차정원 8명, 캐빈 36대, 승차시간 5분, 운행간격은 3분이다. 요코하마시 도시미관 대책심의회를 통해 역사, 색채 등 경관을 배려하는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오 시장은 이날 “우리도 남산 정상까지 오르는 곤돌라를 계획 중인데 여기는 공사 기간만 1년이 걸렸다고 한다”며 “아마 우리는 설계 시공을 동시에 하는 시스템으로 발주를 하게 되면 2년 정도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후년인 2025년 말까지는 시민 여러분이 쓰실 수 있도록 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무 출장으로 일본을 방문한 오 시장은 이날 요코하마시 신청사와 더 타워 요코하마 키타나카, 야마시타 부두 등 요코하마의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요코하마=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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