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어린이 야외물놀이장 내달 2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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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도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다음달 22일부터 일제히 개장돼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인 신호공원, 명지근린공원, 울림공원, 지사근린공원 등 4곳의 물놀이장를 오는 7월 22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41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들 어린이 물놀이장은 강서구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무더운 여름철에 지역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시공원에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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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강서구 도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다음달 22일부터 일제히 개장돼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인 신호공원, 명지근린공원, 울림공원, 지사근린공원 등 4곳의 물놀이장를 오는 7월 22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41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고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올땐 휴장한다.
물놀이장 내 각종 기구는 매 시간마다 45분씩 운영하고 과부하 방지와 시설 점검을 위해 15분은 가동을 중지한다.
이들 어린이 물놀이장은 강서구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무더운 여름철에 지역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시공원에 조성했다.
각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를 비롯해 야자버킷분수 등 각종 물놀이 기구가 9점에서 15점까지 설치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강서구는 지난해부터 야외물놀이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찰을 거쳐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개장 전까지 물놀이장 점검과 정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더 할 것이라는 기상이 있어 많은 어린이 이용자가 있을 것 같다"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점검, 정비에 집중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들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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