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 음주운전 적발…이달말 임기 종료(종합)

이지선 기자 2023. 6.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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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2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김광수 정무수석은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냈다.

정무수석은 전북도가 정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2급 상당의 자리다.

전직 국회의원(전주갑) 출신인 김 수석은 지난 1년간 청와대나 국회, 전북도의회 등과 소통하는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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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후 귀가하던 중 접촉사고 내
김 수석 "대리운전 기다리다 안와서"
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뉴스1 ⓒ News1 DB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2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김광수 정무수석은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냈다.

김 수석은 술 자리를 마친 뒤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무수석은 전북도가 정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2급 상당의 자리다. 지난해 7월1일 부임한 김 수석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

전직 국회의원(전주갑) 출신인 김 수석은 지난 1년간 청와대나 국회, 전북도의회 등과 소통하는 역할을 해왔다.

김 수석은 "대리운전을 기다리다 안와서 운전대를 잡았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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