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 연간 100톤 공급

윤준호 2023. 6.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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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서울시 노원구 학교 밥상에 오른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최근 '노원구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노원구 초중고교 61개소에 연간 1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1천여 톤을 서울시 성북구 등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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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서울시 노원구 학교 밥상에 오른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최근 '노원구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노원구 초중고교 61개소에 연간 1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남도 담양군청 전경 [사진=담양군]

군은 이번 선정으로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군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이 앞으로도 대도시 아이들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1천여 톤을 서울시 성북구 등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있다.

/담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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