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토목·건설분야 탄소중립 원천기술 연구한다

김평석 기자 2023. 6. 26.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학교는 토목환경공학과 교수팀이 '2023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한국연구재단 주관)에 선정돼 3년간 13억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박성완·김병수·최명성 교수와 강원대 김재현 교수(단국대 토목환경공학과 05학번) 로 4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기부 사업 선정…3년간 13억7천만원 연구비 받아
(왼쪽부터)단국대 토목환경공학과 박성완·김병수·최명성 교수와 강원대 김재현 교수(얼굴 사진)(단국대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단국대학교는 토목환경공학과 교수팀이 ‘2023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한국연구재단 주관)에 선정돼 3년간 13억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박성완·김병수·최명성 교수와 강원대 김재현 교수(단국대 토목환경공학과 05학번) 로 4명이다. 연구팀은 토목건설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반과 도로를 중심으로 순환·지속 가능한 지반재료와 시스템 디자인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연구책임자 박성완 교수는 “국내 토목건설 분야에서 탄소중립 연구는 미진한 상태다. 탄소량을 저감시킬 획기적인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친환경 건설기술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