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설경구 '더 문' 155개 나라 해외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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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문'이 글로벌 관객을 만난다.
CJ ENM은 "'더 문'이 해외 155개국에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더 문'은 미국·싱가포르·필리핀·호주·독일·스페인·이탈리아·대만·태국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한국 콘텐츠가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신뢰와 기대가 크다"며 "우주와 달 탐사를 다룬 '더 문'의 스케일과 완성도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많아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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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도경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문'이 글로벌 관객을 만난다. CJ ENM은 "'더 문'이 해외 155개국에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더 문'은 미국·싱가포르·필리핀·호주·독일·스페인·이탈리아·대만·태국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한국 콘텐츠가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신뢰와 기대가 크다"며 "우주와 달 탐사를 다룬 '더 문'의 스케일과 완성도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많아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더 문'은 달에 홀로 남겨져 고립된 우주 대원과 지구에서 어떻게든 그를 생환하려는 동료의 사투를 그린다. 엑소 출신 배우 도경수가 달에 홀로 남겨진 '선우'를, 설경구가 선우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을 연기한다. 연출은 '신과 함께' 2부작(2017·2018)을 만든 김용화 감독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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