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코빅' 상금 3천만원 받아, 연기도 아이디어도 좋아 남호연 픽" (컬투쇼)

이연실 2023. 6. 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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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 최성민, 남호연이 출연했다.

26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 최성민, 남호연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경이 "호연 씨랑 같이하셨는데 상금을 나누지 않았냐? 얼마 정도 먹었냐?"라고 묻자 남호연이 "상금은 성민 씨가 코미디언부터 작가님들까지 1/n로 나눴다"라고 답했고, 최성민이 "1인당 3~4백만원 정도 돌아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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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 최성민, 남호연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 최성민, 남호연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최성민 씨와 남호연 씨, 코미디계의 주종관계라고 하더라. 왜 주종관계냐? 하라는 대로 하는 거냐?"라고 묻자 남호연이 "성민이 형이 요새 자기가 말한 것을 지켜주고 있다. '올해 호연이 너를 내가 높게 끌어주겠다' 라고 하셨다. 그래서 성민이 형이랑 1주일에 5일을 만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호연 씨한테서 느낌이 왔냐?"라고 묻자 최성민이 "느낌이 왔다. 뭔가 좀 뜰 것 같은 느낌이 왔다. 너무 잘한다"라고 칭찬했고 남호연은 "김승진 씨도 저희 패밀리인데 지금 암묵적으로 최성민 씨가 거의 대표다"라고 전했다.

"'코빅' 2쿼터가 끝나지 않았냐? 몇 등 했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최성민이 "이번에는 아쉽게도 1점 차이로 준우승과 3등을 했다. 상금은 다 합해서 3천만원 받았다"라고 답했다.

김민경이 "호연 씨랑 같이하셨는데 상금을 나누지 않았냐? 얼마 정도 먹었냐?"라고 묻자 남호연이 "상금은 성민 씨가 코미디언부터 작가님들까지 1/n로 나눴다"라고 답했고, 최성민이 "1인당 3~4백만원 정도 돌아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이 "호연 씨가 아이디어가 좋은 편이냐? 연기만 좋은 친구가 있고 아이디어까지 좋은 친구가 있는데"라고 묻자 최성민이 "둘 다 괜찮은 친구다. 그래서 제가 픽한 것이다"라고 설명했고, 김태균이 "황제성 같지는 않은가보다. 제성이는 연기만 좋은 친구지 않냐?"라고 묻자 최성민이 "그나마 제성이가 괜찮다. 문세윤은 100% 연기다. 머리에 온통 먹는 것밖에 없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원래 성민이 형이 발견을 잘한다. 이 친구가 뭘 잘하는지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 승진 씨의 인천 양아치 캐릭터도 성민 씨가 발견해준 거다"라는 남호연의 말에 최성민이 "중요한 건 제 건 잘 못 본다는 거다. 남의 건 잘 본다. 기가 막힌다. 거울 보고 나는 뭐가 보이나 봤는데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라고 밝혀 또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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