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로 이전 개소

박재원 기자 2023. 6. 26.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3층으로 이전 개소했다.

기존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상당구 영동 민간 소유 건물에 있었다.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공모사업인 '시니어 비즈플라자'에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노후·협소 등 불편…1억6000만원 들여 이전
"중장년 예비창업자 안정적 성공 발판되길"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26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3층에서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현판식을 열고 있다.(청주시 제공).2023.6.26/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3층으로 이전 개소했다.

기존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상당구 영동 민간 소유 건물에 있었다.

건물 노후화로 누수, 공간 협소, 주차 공간 부족 등 이용자 불편이 끊이지 않자 시는 지난 3월 준공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로 이전을 추진, 1억6000여만원을 들여 이전을 완료했다.

이전한 센터는 1442㎡ 규모로 기업 입주공간, 교육장, 코워킹실 등을 확충했다.

이범석 시장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공모사업인 '시니어 비즈플라자'에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사업명을 변경하면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6년부터 7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운영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