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희망' 창당 양향자 "나쁜 정치 좋은 정치로 바꾸겠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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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출신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한국의희망'이 26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양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발기인대회에서 "진영 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로,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과학 정치로, 그들만의 특권을 버리고 국민 삶을 바꾸는 실용 정치, 생활 정치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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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이승재 하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출신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한국의희망'이 26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양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발기인대회에서 "진영 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로,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과학 정치로, 그들만의 특권을 버리고 국민 삶을 바꾸는 실용 정치, 생활 정치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당리당략이 아닌 국가와 국민을 중심에 두고 모든 정당과 손 맞잡고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창당 발기인은 지난 20일 기준 1023명이다. 대표 발기인에는 양 의원을 비롯해 김성용 CR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이사, 강신우 종합기획사 아티잔 대표(전 국가안보실 정책보좌관),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현국 사단법인 세계탐문화연구소 이사장, 배관 노동자인 윤성길씨, 이수원 위 법률사무소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탈북자인 이영광 바야흐로 대표, 임형규 전 SK그룹 부회장, 최대홍 유저오픈 대표(전 민주당 중앙당 을지로위 정책위원), 최명숙 광주 현대병원 원장, 황은지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 김용석 성균관대 교수,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 정치학과 교수 등도 포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russa@newsis.com,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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