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급 이상 203명 하반기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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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3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 자로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새로운 60년의 위대한 도전을 위해 경제와 미래산업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안정된 삶을 보살피기 위한 복지분야 전문성 강화 등으로 시정 경쟁력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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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3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 자로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새로운 60년의 위대한 도전을 위해 경제와 미래산업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안정된 삶을 보살피기 위한 복지분야 전문성 강화 등으로 시정 경쟁력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승진자는 시정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위기와 도전에 담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우수인재 발굴과 소수직렬 배려, 능력 있는 여성공무원에 대한 과감한 발탁 등으로 포용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 전보의 경우 주요 전략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민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유일한 2급 승진에는 새로운 울산의 위대한 경제도약을 위해 에스오일 등 대규모 기업투자를 성사시킨 정호동 경제국장을 발탁했다.
3급 승진자는 국제생태관광상 수상 등 울산을 전국 최고 생태도시로 자리매김 시킨 이병준 환경정책과장을 경자청 사업총괄본부장으로, 경제·산업 분야 등 풍부한 행정 경험과 업무추진력을 두루 갖춘 이채권 총무과장을 신설된 미래전략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최민호 경자청 기획행정부장이 동구 부구청장으로, 자치경찰제를 확립한 홍병익 자치경찰행정과장이 환경국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4급과 5급 승진에도 그간 업무성과와 능력에 대한 실·국장 평가 등을 수렴해 시정 발전을 위해 매진한 직원들을 과감하게 발탁했다.
시는 대민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6급 이하 인사도 7월 13일까지 모두 마무리해 빠른 시일 내에 행정조직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인사에도 자신의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내는 직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를 도입하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사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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