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협력업체 안전운전 인증 지원…교통사고 저감 성과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6.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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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협력업체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의 안전운전인증 획득을 지원한 결과 교통사고가 3분의 1로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공사는 2021년부터, 센터의 안전운전인증을 지원해 왔다.

신항시설관리센터는 부산항만공사의 지원으로 2021년에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했다.

신항시설관리센터가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한 이후 업무용 차량의 교통사고가 이전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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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신항시설관리센터, 인증획득 후 업무용 차량 사고 ⅓로 줄어
안전운전인증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모습.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협력업체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의 안전운전인증 획득을 지원한 결과 교통사고가 3분의 1로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는 대형화물차들이 자주 다니는 임항도로를 유지보수하고 있다. 센터 업무용 차량은 위험구간을 주로 운행해 교통사고 우려가 크다.

이에따라 공사는 2021년부터, 센터의 안전운전인증을 지원해 왔다.

도로교통공단이 시행하는 안전운전인증 제도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안전운전행동 변화를 위한 심리상담교육 △운행안전진단 등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 확률을 낮춘다. 

신항시설관리센터는 부산항만공사의 지원으로 2021년에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했다. 이후에는 교통안전공단에서 계속 안전운전교육 실시 등 사후관리를 받고 있다.

신항시설관리센터가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한 이후 업무용 차량의 교통사고가 이전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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