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로코퀸의 귀환? “‘손해 보기 싫어서’ 긍정 검토”

김하영 기자 2023. 6. 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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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의 차기작 관련 소식이 1년 만에 전해졌다. 개인 SNS 제공



배우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다.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스포츠경향에 “신민아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코믹 로맨스물.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을 한 여자와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의 이야기다. tvN ‘그녀의 사생활’을 쓴 김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 아르바이트생과 결혼식을 올리는 캐릭터 손해영 역을 제안받았다. 그는 앞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오 마이 비너스’,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로코퀸 입지를 다졌다. 전작 tvN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1년여 만에 전해진 차기작 소식이 로코라는 점에서 많은 팬의 기대를 받는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024년 방영을 목표로 달리는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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