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거동 불편 어르신에 7월부터 '병원 동행 서비스'

백도인 2023. 6. 26.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움을 줄 가족이 없는 어르신이 병원에 오가는 것을 돕고 진료 접수와 수납까지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가급적 2일 전에 전화(☎ 1522-4470)로 예약해야 한다.

우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움을 줄 가족이 없는 어르신이 병원에 오가는 것을 돕고 진료 접수와 수납까지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며 그 밖의 이용자는 3시간 기준 4만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가급적 2일 전에 전화(☎ 1522-4470)로 예약해야 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리게 하겠다는 우범기 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다.

우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