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웅동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27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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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화물차휴게소를 오는 2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에 따라 화물차량 통행도 늘어 항만 배후단지 내 주차장 부족 문제가 제기됐으나 웅동 화물차휴게소 개장으로 주차난 해소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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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화물차휴게소를 오는 2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웅동 화물차휴게소는 7만4864㎡ 규모로 79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2021년 1월 BPA와 SK에너지가 실시협약을 하고 지난해 4월 착공한 지 14개월 만에 문을 연다.
부산항 신항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에 따라 화물차량 통행도 늘어 항만 배후단지 내 주차장 부족 문제가 제기됐으나 웅동 화물차휴게소 개장으로 주차난 해소를 기대한다.
웅동 화물차휴게소가 개장하면 화물차휴게소가 모두 4곳(1곳은 임시 화물차주차장)으로 늘고 주차 공간도 2385면으로 확대된다.
특히 웅동 화물차휴게소에는 주차장 외에 주유소, 정비소, 편의 및 휴게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홍성준 BPA 운영부사장은 "웅동 화물차휴게소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교통혼잡, 주차장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통안전 확보와 화물차 운전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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