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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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23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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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23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전주우림중학교 1~3학년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등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세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네 차례 열었고, 7월에도 익산옥야초등학교 등 2개 학교에서 모의의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