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5박7일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국외연수 추진

이상휼 기자 2023. 6.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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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의회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순방하는 국외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7월3~9일 5박7일 일정으로 동남아 국외연수 계획을 짰다.

이번 국외연수에 대해 시의회는 "선진지 정책 현장 속의 사실적 접근을 통해 선진 성공사례를 연구하고 우리 시의 도시·환경·관광·상하수도 등 다양한 적용에 대한 분석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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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캡쳐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회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순방하는 국외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7월3~9일 5박7일 일정으로 동남아 국외연수 계획을 짰다.

시의원 13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시의원이 불참 의사를 밝혔고, 나머지 10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이 연수에 참여한다. 연수단장은 국민의힘 김현주 의원이 맡았다.

1인당 300만원의 출장경비가 발생해 총 42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말레이시아 관광청, KLCC공원과 쌍둥이빌딩, 암팡시청, 푸트라자야 행정도시를 둘러본 뒤 싱가포르로 이동해 가든스바이더베이, 에스플러네이드, 뉴워터 비지터센터, 마리나베이샌즈, 싱엑스를 둘러본다. 5성급 호텔 등에서 숙식할 예정이다.

이번 국외연수에 대해 시의회는 "선진지 정책 현장 속의 사실적 접근을 통해 선진 성공사례를 연구하고 우리 시의 도시·환경·관광·상하수도 등 다양한 적용에 대한 분석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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