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15살 연하 아내, 날 아들로 생각‥나도 엄마로 여겨”(프리한닥터)

박수인 2023. 6. 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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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이 아내의 조련 덕분에 사랑꾼이 됐다고 밝혔다.

6월 2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최준용과 15살 어린 그의 아내 한아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무뚝뚝한 성격이었다는 최준용은 "평소에도 인상 쓰면서 다니고 공격적이고 그랬다. 그랬는데 아내를 만난 후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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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최준용이 아내의 조련 덕분에 사랑꾼이 됐다고 밝혔다.

6월 2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최준용과 15살 어린 그의 아내 한아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무뚝뚝한 성격이었다는 최준용은 "평소에도 인상 쓰면서 다니고 공격적이고 그랬다. 그랬는데 아내를 만난 후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한아름 씨는 남편 조련 비법을 묻는 질문에 "노력을 엄청 많이 했다. 훈련을 시켰다. 예전에는 '~냐'로 끝나는 말을 많이 했다. '~냐'로 끝나는 말을 하지 않도록 훈련시켰다. 이후부터는 '밥 먹었어? 어디야?'라고 한다"고 답했다.

최준용은 "아이 말 가르치는 것 같다"는 출연진 반응에 "저를 아들로 생각하고 있다. 저도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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