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현 렉스젠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두번째 최고액 기부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순현 주식회사 렉스젠 대표가 26일 전북 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전주시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7600만원(774명)이며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안순현 주식회사 렉스젠 대표가 26일 전북 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고액인 500만원 기탁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안 대표는 “학창 시절을 보낸 전주가 역사와 전통을 보존·계승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전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렉스젠은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개발한 강소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됐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가 세액공제가 된다. 또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전주시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7600만원(774명)이며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인구 50만 이상 시의 경우 시군지역보다 고향사랑기부금액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그나마 전주시의 경우 규모가 비슷한 다른 도시보다 기부금액수가 많은 상태다”면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