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민호 부상 이어 윤성까지 "상반신 크게 다쳐"

이호영 2023. 6.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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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8TURN(에잇턴) 윤성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윤성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1집 당시 민호 형이 다쳤다면, 이번에는 내가 준비를 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안무 연습을 하다가 의도치 않게 다쳤다. 액땜을 했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회복해 다시 연습에 참여했다"며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상반신을 다쳤다. 지금은 완전히 회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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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8TURN(에잇턴) 윤성이 부상을 입었다. 멤버들의 응원 덕분에 빠르게 회복해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고.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 두 번째 미니앨범 'UNCHARTED DRIFT (언차티드 드리프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보에는 한여름 밤의 소동을 통해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8TURN의 예측 불가능한 모험이 담겼다고. 타이틀곡 'EXCEL (엑셀)'은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와 하드 록 기타 사운드를 믹스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지난 데뷔 당시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은 민호. 이날 윤성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1집 당시 민호 형이 다쳤다면, 이번에는 내가 준비를 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안무 연습을 하다가 의도치 않게 다쳤다. 액땜을 했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회복해 다시 연습에 참여했다"며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상반신을 다쳤다. 지금은 완전히 회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규는 "내가 윤성이 다칠 때 바로 앞에서 목격했다. 너무 충격을 받았다. 엄청난 광경이 펼쳐져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윤성은 "형, 동생 멤버들이 많이 놀랐지만, 많이 응원해 줬다. 덕분에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엑셀' 이외에도 세계관의 두 번째 스토리가 담긴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WORLD (월드)', 자유분방한 MZ 세대를 그린 듯한 어반 힙합 장르의 'WALK IT OUT (워크 잇 아웃)', 사랑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다양한 색에 빗대어 표현한 이지 리스닝 곡 'SKETCH (스케치)', 긴 여정을 함께 할 팬들에게 전하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가스펠 힙합 장르의 'ING (아이엔지)' 등 5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을 채운다.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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