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 이동식 크레인·비계 등 건설현장 합동점검

[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공사 건설공사 관계자 대상으로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제공)

[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공사 건설공사 관계자 대상으로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시 나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현장에서 진행한 이번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안점섭 팀장을 주도로 건설 현장 공사감독 및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건설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에 ▲일반사항(안전관리계획서 수립·이행) ▲가설구조물(흙막이, 비계, 동바리, 거푸집) ▲건설기계(이동식 크레인, 항타기) ▲품질관리 사항 등을 중심으로 CSI(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전북본부는 관내 전 건설공사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건설사고 현황을 비롯해 안전관리계획서 작성법, 사고 처리 절차, 안전관리 사례, 가상현실 체험교육 등도 실시했다.

이정문 전북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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