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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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 소상공인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사업자 등록 후 10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과 상점가·번영회 등이다.
한편, 전남도는 '소상공인 및 상점가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지난해까지 전통시장, 상가, 도 지정 명인 등 모두 94개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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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소상공인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사업자 등록 후 10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과 상점가·번영회 등이다. 사업 신청은 필요서류를 갖춰 오는 30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평가와 현장조사, 대면 발표평가 등을 거쳐 신규제작 8개소, 리뉴얼 10개소 등 총 18개소를 7월 초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또 신규제작 8개소는 신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브랜드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리뉴얼 10개소는 환경 변화에 맞게 특성이 반영된 기존 브랜드 리뉴얼·디자인 개발 등을 집중 지원한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장인정신과 자부심으로 묵묵히 본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이분들의 땀과 정성, 지역과 제품에 관한 이야기가 브랜드 및 디자인과 결합해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소상공인 및 상점가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지난해까지 전통시장, 상가, 도 지정 명인 등 모두 94개소를 지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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