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김선환 교수, 제33대 대한뇌종양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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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최근 메종 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3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학회원들과 뇌종양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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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최근 메종 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3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뇌종양학회는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하며 국내 뇌종양 수술 및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다. 특히 매년 활발한 국내외 학술 활동을 통해 뇌종양 의학 분야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 교수는 충남대병원 신경외과장과 의대 신경외과교실 주임교수, 대한감마나이프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두개저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또 저명한 논문 100여편을 발표했으며 뇌종양 수술 약 2500건을 통해 많은 환자를 치료해 왔다.
김 교수는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학회원들과 뇌종양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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