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6개 해수욕장, 7월 1일부터 순차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 26개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경남도와 시군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첫 해수욕장 개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피서객이 아름다운 경남의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요원 210명을 채용해 배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요원 210명을 채용해 배치 계획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26개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경남도와 시군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첫 해수욕장 개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피서객이 아름다운 경남의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요원 210명을 채용해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경남도는 26일 오후 경남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각 시·군 해수욕장 담당자,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전반에 대한 '2023 해수욕장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물론, 대규모 인파사고, 낙뢰 사고, 이안류 사고 등 최근 해수욕장 안전사고 유형을 포함한 수상사고 예방교육과 도내 해수욕장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안전사고 사례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꾸렸다.
이외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남도 해수욕장 안전·환경 관리계획을 공유했다.
경남도 김제홍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경남의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남의 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도내 5개 연안 시·군에서는 채용된 안전관리요원에 대해 개별 임무, 인명구조 요령, 장비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사전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