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경상대 대학원생 23명에 장학금 6900만원 지급

정경규 기자 2023. 6.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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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26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경남농협 미래 농업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경남농협에서 우리 대학교에 '미래 농업 인재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협재단이 우리 사회에 뿌리는 씨앗은 아름다운 꽃으로, 훌륭한 목재로 성장할 것이고 그 씨앗은 우리 사회에 믿음과 사랑, 배려와 격려라는 아름다운 무늬를 그려나가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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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경남농협, 미래농업인재 장학금 전달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농협은 26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경남농협 미래 농업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대학원 농업경제학과,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산림융복합학과, 산림자원학과, 생명자원과학과, 스마트팜학과, 식물의학과, 식품과학과, 원예과학과, 응용생명과학부, 임산공학과, 축산과학과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학생들이다.

이 가운데 신입생은 6명, 외국인 유학생은 2명, 나머지 15명은 재학생이다. 장학금은 1인당 300만원, 모두 69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농협재단은 장학·복지 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대학원생들의 학업과 연구 활동을 독려해 우리나라의 미래 농업 발전을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원한 장학금이다.

또한 농업·농촌 분야 전문 인재가 궁극적으로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뤄가는 데도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경남농협에서 우리 대학교에 ‘미래 농업 인재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협재단이 우리 사회에 뿌리는 씨앗은 아름다운 꽃으로, 훌륭한 목재로 성장할 것이고 그 씨앗은 우리 사회에 믿음과 사랑, 배려와 격려라는 아름다운 무늬를 그려나가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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