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일분씩 한단어"…부산교육청,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 행사'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동궁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에 일분씩 한단어'를 의미하는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은 영어 말하기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안선옥 북부청교육장, 동궁초등학교 5학년 학생 110명,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 전달, 교육감 인사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포토존 사진 촬영 및 댓글달기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시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고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수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 교육감은 "부산 말하는 영어 1.1.1.사업과 함께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가까이하며 자신 있게 듣고 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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