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안정섭 기자 2023. 6. 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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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6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와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는 관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 가운데 전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해 울산전기공사협회에 통보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을 약속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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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26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가운데)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 홍상범 회장(왼쪽 세번째)이 남구지역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3.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6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와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는 관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 가운데 전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해 울산전기공사협회에 통보한다.

이어 울산전기공사협회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전기 시설물 점검과 보수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이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울산전기공사협회 홍상범 회장은 "협회의 강점인 전기 공사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을 약속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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