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문제로 말다툼 끝에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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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말다툼을 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오피스텔에서 동거 중이던 20대 여자친구 B씨와 말다툼을 하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무직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고, 생활비 및 관리비, 구직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며 "유족에 대한 범죄 피해자 지원 등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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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말다툼을 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오피스텔에서 동거 중이던 20대 여자친구 B씨와 말다툼을 하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경제적인 문제로 말다툼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무직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고, 생활비 및 관리비, 구직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며 "유족에 대한 범죄 피해자 지원 등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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