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한국해양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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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6일 한국해양대학교와 지·산·학 연계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의 구축과 활성화 등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직업계고-지역기업(선취업)-지역대학(후학습)'이 협력해 지역 전략 산업 분야의 지역 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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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6일 한국해양대학교와 지·산·학 연계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의 구축과 활성화 등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직업계고-지역기업(선취업)-지역대학(후학습)'이 협력해 지역 전략 산업 분야의 지역 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 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이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지역대학에서 학습한 후 지역사회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부산시 7대 전략 산업과 연계한 4개 핵심분야를 선정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제조, 글로벌관광분야에서 47명의 학생이 중도 탈락 없이 제일전기공업, 파크하얏트호텔부산 등 지역 내 우수기업에 취업한 후 지역대학에서 학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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