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최자 “예비신부가 프로포즈... 날 완벽하게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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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영상 속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 다음 달에 간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자는 최근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비연예인 여성과 7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자는 오는 7월 9일 3년 동안 교제해온 일반 회사원 여성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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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5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는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 다음 달에 간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만나기 전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 반도 안 됐다. 바보처럼 모자란 사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최자는 "프러포즈는 여자친구가 했다. 몇 번 정도"라며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개코는 "그건 아니지. (네가) 해야지 빨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자는 최근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비연예인 여성과 7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자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예비 신부를 향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최자는 오는 7월 9일 3년 동안 교제해온 일반 회사원 여성과 결혼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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