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팬들이 제작한 광고판 앞에서 “쏘니 팬들이 최고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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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팬들이 제작한 광고판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감사를 표했다.
26일 손흥민은 그의 생일인 7월 8일을 기념해 팬들이 제작한 광고판 옆에 서서 골 세리머니 동작인 '찰칵'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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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팬들이 제작한 광고판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감사를 표했다.
26일 손흥민은 그의 생일인 7월 8일을 기념해 팬들이 제작한 광고판 옆에 서서 골 세리머니 동작인 ‘찰칵’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광고판에는 손흥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골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이 담겼고, “손흥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손흥민은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쏘니 팬들이 최고지”라고 적으며 화답했다.
앞서 손흥민은 A매치 2연전이 끝난 지난 21일 “경기장에서 많은 시간을 같이 못보내서 아쉽고 죄송하다”며 “원하던 경기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발전하고 나아가는 한국 대표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신 많은 팬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바 있다.
손흥민은 오는 7월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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