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 KCC, 이상민 전 삼성 감독 코치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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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이상민 전 삼성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
KCC는 26일 "이상민 전 감독과 코치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FA 시장에서 최준용과 이호현을 영입한 KCC는 이상민 코치까지 합류하며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현역 시절 2001년부터 2007년까지 KCC에서 '슈퍼 스타'로 활약했던 이상민 코치는 2007년 삼성으로 이적했고, 은퇴 후에도 삼성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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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이상민 전 삼성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
KCC는 26일 "이상민 전 감독과 코치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24-2025시즌까지다.
FA 시장에서 최준용과 이호현을 영입한 KCC는 이상민 코치까지 합류하며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현역 시절 2001년부터 2007년까지 KCC에서 '슈퍼 스타'로 활약했던 이상민 코치는 2007년 삼성으로 이적했고, 은퇴 후에도 삼성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삼성 코치를 거쳐 2014년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이 코치는 2016-2017시즌 정규리그 3위에 올라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2021년 김진영, 2022년 천기범의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그 해 자진 사퇴했다. 그 후 2022-2023시즌을 야인으로 지낸 이상민 코치는 다시 코트로 복귀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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