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시작부터 메뉴 삭제 위기…'혹평'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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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사장' 세 개의 식당이 사전 아무 홍보없이 배달 음식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1회에서는 최후의 '웃는 사장'이 되기 위해 사장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한 자리에 모여 배달 음식 영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영업 1주일 전 사장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한 곳에 모여 서로를 견제하며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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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웃는 사장' 세 개의 식당이 사전 아무 홍보없이 배달 음식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1회에서는 최후의 '웃는 사장'이 되기 위해 사장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한 자리에 모여 배달 음식 영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영업 1주일 전 사장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한 곳에 모여 서로를 견제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경규와 박나래는 제작진이 요리 경력만 17년이자 레스토랑 오너였던 강율을 소개하자 "진짜 요리사랑 하면 안 되지"라면서 불만을 표하는가 하면 무시할 수 없는 강율 경력에 한껏 긴장했다.
첫 만남부터 요리 경력을 모두 오픈한 사장 3인은 제작진이 갑자기 준비한 메뉴 판매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고, 판매 테스트로 4개월간 준비한 메뉴가 영업 1주일 전 삭제될 수 있다는 말에 불안감에 휩싸였다.
판매 테스트 평가단으로 각 업계 최고 요식업 전문가 유방녕 셰프, 김관훈 대표, 정지선 셰프, 김용진 대표와 연예인 평가단 한승연, 윤현민, 윤박, 남보라, 오킹, 덱스가 등장했다. 사장 3인은 요식업 전문가의 소개에 더욱 긴장했고, 오픈 된 주방에서 판매 테스트를 진행했다.
처음 6인분의 양을 준비하는 이경규는 실수를 남발했고 박나래 역시 엄청난 양의 대파를 썰며 고난이 있었다. 이경규는 획기적인 아이템 마라 칼국수로 7.5점을 받아 메뉴 등록에 성공, 박나래의 대파 크림 떡볶이는 4.5점으로 현실적인 혹평과 함께 메뉴 삭제 위기에 놓였다. 엘리트 강율은 아란치니 제육덮밥으로 만점을 받았다.
판매 테스트가 종료되고 사장님 1명과 직원 2명의 구성으로 총 세 팀이 결성됐다. 이어 제작진은 세 팀에게 연예인임을 밝히지 않고 하루 매출 60만원 필수, 매출 60만원 달성 5회 실패할 경우 즉시 폐업처리 등 엄격한 영업 규칙을 공개했다.
매출 60만원 성공할 경우 황금배지 제공과 황금배지를 제일 많이 획득한 팀에게 특별 베네핏 수익 사업 기회를 제공, 앞으로 최후의 '웃는 사장'은 누가 될 지 흥미로움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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