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농협·대전서부농협, 도농상생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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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이 26일 본점에서 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과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MOU)'을 했다.
행사에는 임실농협과 서부농협 이·감사, 임직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진산 NH농협 임실군지부장도 함께했다.
서부농협은 임실농협에 무이자 출하선급금 5억원과 농기계 지원사업 2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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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이 26일 본점에서 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과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MOU)’을 했다.
행사에는 임실농협과 서부농협 이·감사, 임직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진산 NH농협 임실군지부장도 함께했다.
서부농협은 임실농협에 무이자 출하선급금 5억원과 농기계 지원사업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임실농협은 이 기금을 운용해 각종 경제사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내실화를 이끌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영농자재 공급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서부농협 하나로마트에 복숭아 등 고품위 농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 제고는 물론 도시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부농협은 ‘임실N고추’ 공장을 방문해 고품질 고춧가루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임 조합장은 “조합원이 만족하는 고춧가루 구매가 인연이 돼 자매결연까지 맺게 됐다”며 “오늘의 결연식이 앞으로 농산물 교류뿐만 아니라 풍성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소중한 인연을 돈독히 다져 농협 사업 발전은 물론 지속적인 교류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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