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원지안 “로맨스 호흡 좋아, ‘둘이 잘 노는구나’ 싶을 것” (가슴이 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3. 6. 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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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원지안이 로맨스 연기 호흡을 자신했다.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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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제공|KBS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원지안이 로맨스 연기 호흡을 자신했다.

26일 '가슴이 뛴다' 첫 방송 기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현석 감독과 배우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가 참석했다.

원지안은 이날 로맨스 호흡에 대해 “옥택연이 에너지가 많다. 피곤할 텐데도 밝은 기운을 전하려고 한 덕분에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 서로 좋은 아이디어 상의하면서 만들어갔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에 옥택연은 “원지안 배우는 연기를 잘 한다. 주인해 캐릭터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함께 촬영 하면서 즐거웠다. 시청자들도 ‘둘이 잘 노는 구나’ 하실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다.

옥택연은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을 지닌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을 맡았다.

박강현은 세련미와 배려심을 갖춘 부동산 개발 전문가이자 ‘새로 고침’ 회사 대표 신도식 역으로, 윤소희는 아름다운 금수저 출신의 부동산 투자자 나해원 역으로 활약한다.

'가슴이 뛴다'는 오늘(26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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