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시, 환경부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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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는 최근 환경부가 실시한 '2023 지방자치단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각각 전국 1위에 올랐다.
시의 경우 지난해 관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202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82곳, 위반건수 101건를 적발해 고발 28건, 행정처분 101건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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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는 최근 환경부가 실시한 '2023 지방자치단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각각 전국 1위에 올랐다.
도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부문, 시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구분한 그룹 부문(5개)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시의 경우 지난해 관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202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82곳, 위반건수 101건를 적발해 고발 28건, 행정처분 101건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박동헌 시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도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환경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의 반복·고질적인 위반사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기대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환경오염행위 예방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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