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재외동포 대상 역사 홍보 프로그램 운영

박우경 기자 2023. 6. 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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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 가족들을 대상으로 캠프 'Do you know Korea and Dokdo?'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1일차에는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와 독립운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의 전시관 및 야외 전시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립기념관은 2013년부터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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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11개 국가, 재외동포 68명 참여
독립기념관 야외전시물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 가족들을 대상으로 캠프 ‘Do you know Korea and Dokdo?’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가족 캠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지난 2월부터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및 재외동포재단을 통한 사전 참가 모집이 이뤄졌으며, 미국 등 11개 국가, 총 67명의 재외동포가 참가한다.

교육은 1차와 2차 두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1차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와 독립운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의 전시관 및 야외 전시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차에는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독도의 역사 및 자연 탐구, 독도 입체지도 만들기, 독도 사랑 엽서 쓰기 등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꾸려졌다.

독립기념관은 2013년부터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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