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이강인 스승 되나…‘PSG 부임 6월 28일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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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파리생제르맹(PSG)의 지휘봉을 잡을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PSG 수뇌부와 엔리케 감독은 협상을 마무리했다. 오는 28일 부임을 공식 발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엔리케 감독은 부임 후 며칠 이내로 새로운 선수 영입에 필요한 예산을 배정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짧은 패스 중심의 스페인식 축구를 구사하는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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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파리생제르맹(PSG)의 지휘봉을 잡을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PSG 수뇌부와 엔리케 감독은 협상을 마무리했다. 오는 28일 부임을 공식 발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4/2015시즌 바르셀로나의 사령탑으로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코파델레이를 정복하면서 뛰어난 지도력을 증명했다.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엔리케 감독이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직후부터 첼시, 토트넘 훗스퍼와 같은 구단들이 그의 선임에 관심을 보였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은 PSG였다. 보도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PSG와의 2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 계약에는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까지 포함됐다.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 매체는 “엔리케 감독은 부임 후 며칠 이내로 새로운 선수 영입에 필요한 예산을 배정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PSG 이적이 유력한 이강인과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짧은 패스 중심의 스페인식 축구를 구사하는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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