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능, 출제단계서부터 킬러문항 걸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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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경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부터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미출제 방침을 확정했다.
향후 수능에서 공교육 과정을 벗어나는 문항들을 확실히 배제하고자 최근 3년간의 수능 시험과 이번 6월 모의평가의 국어·수학·영어 영역을 분석해 총 22개의 킬러 문항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교육부는 26일 공정한 수능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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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정부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경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부터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미출제 방침을 확정했다.
향후 수능에서 공교육 과정을 벗어나는 문항들을 확실히 배제하고자 최근 3년간의 수능 시험과 이번 6월 모의평가의 국어·수학·영어 영역을 분석해 총 22개의 킬러 문항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킬러문항을 규정하고 이 같은 문제를 출제하지 않도록 해 사교육 비용을 최소화 하겠다는 포석이다.
교육부는 26일 공정한 수능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수능 개선' 지시를 내린 지 열하루 만이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