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남매 조나단·파트리샤 "한국서 사랑받아 감사하고 영광"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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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걸 그랬어'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콩고 출신인 조나단은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해 "진짜 감사하다 그냥 하는 감사인사가 아니라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라면서 "이렇게 다른 나라에 와서 적응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저희가 어릴 때부터 나와서 다들 좋아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저희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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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집에 있을걸 그랬어'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엑스플러스유의 새 예능 프로그램 '집에 있을걸 그랬어'(연출 임형택/이하 '집있걸')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2시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진행됐다.
콩고 출신인 조나단은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해 "진짜 감사하다 그냥 하는 감사인사가 아니라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라면서 "이렇게 다른 나라에 와서 적응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적응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웃음을 다른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진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파트리샤는 "저희가 어릴 때부터 나와서 다들 좋아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저희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 방송나갈 때도 내 '찐텐'(진짜 성격)이 나오는 거 같다, 내가 즐거워서 하는 거다 보니까 저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힘을 얻고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서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해외여행이라고는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K남매' 조나단, 파트리샤가 '마성의 남자' 김해준과 함께 떠나는 힐링인 듯 아닌 듯 헷갈리는 여행 프로젝트다.
26일 유플러스 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며, TV에서는 오는 30일 밤 11시20분 SBS에서 공개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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