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와 이혼해도 생일 챙기는 관계.."공백? 미안한 딸에 집중"(종합)[Oh!쎈 현장]

하수정 입력 2023. 6. 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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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셀러브리티'를 통해 무려 4년 만에 배우로 컴백한다.

앞서 이동건은 동료배우 조윤희과 2017년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부부 관계를 정리하고 이혼했으나, 딸을 위해서 여전히 교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희 역시 2021년 9월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에서 전 남편 이동건의 생일을 맞아 딸과 함께 손수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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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이동건이 '셀러브리티'를 통해 무려 4년 만에 배우로 컴백한다. 최근 연기 활동이 없어서 궁금증을 높였는데, '셀러브리티'는 이혼 후 처음 선보이는 복귀작이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철규 감독, 주연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 등이 참석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주인공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다. 드라마 '악의 꽃'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연출상을 수상하고, '마더'로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연출력을 입증한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흥 귀족' 인플루언서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동건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윤시현의 남편인 변호사 진태전으로 분해 열연했다. 진태전은 SNS 없이도 어떤 인플루언서보다 더 영향력 있는 5선 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 이사장 윤시현과 부부 사이다. 윤시현은 이청아가 연기했고, 이동건-이청아는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현장에서 이동건은 오랜만에 작품에 복귀하는 소감이 어떤지 질문을 받았다. 2019년 12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이후 4년 만에 본업인 배우로 돌아왔다. 

[OSEN=이대선 기자]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OSEN=이대선 기자]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그는 "내가 일을 이렇게 쉬게 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고, "딸이 5세에서 7세로 가는 과정에서 아빠가 같이 시간을 보내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동건은 동료배우 조윤희과 2017년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5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12월에는 첫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2020년 5월,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양측은 재산분할 등 별다른 소송 없이 원만한 합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고, 다만 딸의 양육권은 엄마 조윤희가 갖기로 했다. 

이동건은 개인적인 아픔을 겪은 뒤, 하나뿐인 딸에게 집중했다며 "옆에 늘 있어주진 못하기 때문에 아빠의 부재에 대한 불안을 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하고 시간을 느끼는 것에 대해 시간과 마음을 많이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부부 관계를 정리하고 이혼했으나, 딸을 위해서 여전히 교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희 역시 2021년 9월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에서 전 남편 이동건의 생일을 맞아 딸과 함께 손수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었다. 

조윤희는 "가족 생일을 잘 챙기는 편인데 로아는 아빠와 떨어져 살아서 더 잘 챙겨줘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아빠와 관련해서 딸에게 불편하게 한 적은 없다. 주말에 아빠를 만나기 전에도 '아빠를 만나서 뭐할거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아빠의 생일 케이크를 만드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조윤희는 이동건과의 통화 내용도 언급했다. "케이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며 "아빠 나름대로 로아에게 처음 받은 생일 축하라서 가슴에 남고 평생 기억될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번 '셀러브리티'로 4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 이동건은 "셀러브리티'라는 화려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오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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