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베트남에서도 월드투어 열기 잇는다...추가 공연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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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로 세계 각국을 순회하고 있는 블랙핑크(BLACKPINK)가 베트남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BORN PINK' 베트남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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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9일~30일 양일간 개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로 세계 각국을 순회하고 있는 블랙핑크(BLACKPINK)가 베트남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BORN PINK' 베트남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총 2회 공연으로 베트남 팬들을 만난다.
이번 베트남 공연은 4만 명 이상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 미딩 내셔널 스타디움(My Dihn National Stadium)에서 열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아시아에서만 총 13개 지역, 26회 공연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블랙핑크는 약 8개월 동안 유럽, 북미, 아시아 할 것 없이 전국을 순회하며 각국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앙코르 공연에 나선 블랙핑크는 내달 15일 다시 한번 프랑스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마주하며, 8월부터는 북미로 건너가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열리는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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